길냥이 아니고 유기묘인건 확실해. 성묘인데 첨 발견됐을 땐 깨끗하고 냄새도 안 나고 털에 윤기도 있고 살도 오르고 애교도 많았거든 지금은 털도 꼬질하고 냄새도 심하게 나고 털도 푸석, 나 외의 다른 사람 보면 경계하고 도망가고 살도 쪽 빠졌어 처음 발견했을 때부터 나를 따라왔는데 이뻐서 쓰다듬어줫거든 먹이 준 적은 없고 그냥 몇번 쓰다듬어 주고 갔는데 계속 나를 따라와 그 정도는 문제가 안 되는데 문제는 내 집까지 따라와서 들어오려고 하고 1층 창문에 붙어서 계속 울면서 나 찾고 방충망 뜯어버릴 듯 물고 긁어대면서 날 찾아서 우리 집 이제 창문도 못 열어ㅋㅋㅋ 창문 닫아도 내 목소리 들리면 울어 내가 집밖으로 나가면 또 따라오고 문제는 주인집 할머니가 동물을 싫어해서 동물을 못 키우고 나도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어 그 아이가 우리집 옆애 찰싹 달라붙은 후로 얼굴에 두드러기 나고 눈은 붓고 계속 재채기 하고 장난 아니야 그리고 밥도 안 줬고 애가 날 따라오는게 내 잘못도 아닌데 고양이가 나 찾는다고 주인집 할머니 차 위에 올라가서 우리집 창문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들키면 내가 혼날거 같고ㅠㅠㅠ 울 엄마도 무서워하고... 어떻ㄱ 해야하지? 유기묘 신고 하면 대부분 안락사 시킨대서 어찌 못하고 있어ㅜㅜ 그래도 역시 유기묘 신고가 답일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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