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렸을때 이혼하셔서 나랑 같이 사는데아빠가 카드사에서 편지 오면 뜯어서 사진 찍어 보내랬는데사용기록에 여자 속옷 브랜드 12만원정도 찍혀있어정말 신경쓰이는데 신경 안쓰는게 맞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