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말하기도 창피해서 친구들한테도 말 안하는데 툭하면 버럭버럭 소리지르고 사람 무시하는 말투로 말하고 집에서 일하는데 차라리 밖에 나가버렸으면 좋겠어 아침마다 저 큰 목소리 때문에 깨는 것도 혐오스럽고 엄마 일하고 들어와서 피곤할까봐 내가 설거지 다 해놓은 건데 나도 어제 일하고 들어와서 몸 아파 죽겠는데 밖에선 계속 ㅇㅇ이한테 하라고 해, ㅇㅇ이 시켜..참나ㅋㅋ 엄마가 피곤한데 할게 많다고 했으면 본인이 도와주면 되지 왜 날 걸고 넘어져? 진짜 짜증나게 그래놓고 본인도 집에서 일했다고 또 소리 버럭버럭 어쩌라고 다 밖에서 노가다 뛰고 왔는데 집에서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치워놓던가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치우는 거 정돈 초등학생도 알겠다 밖에서만 좋은 사람인척 하더니 그래서 지금 남은 게 뭔데? 그 사람들 중 남은 사람 몇명이나 되는데? 나이 더 먹어보고 가족밖에 없구나 하면 그때 땅을 치고 후회하겠지 미안하지만 저는 당신 얼굴만 봐도 기분이 나빠요 어릴 때부터 보고 자라서 어쩔 수 없이 불쑥불쑥 저 사람이랑 비슷한 모습이 보이면 나조차도 너무 혐오스럽고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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