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바보인 줄 알았어 너 평생 못 잊고 살 줄 알았거든 널 좋아하면서 행복했던 날보다 나혼자 가슴앓이 하는 날이 더 많았지 둘이 함께 있을 땐 몰랐는데 네가 내 곁에서 사라지고 나니까 그제야 나는 사랑인 걸 알았잖아 너 때문에 많이도 울었다 넌 잘못한게 없는데 내가 널 너무 사랑해서 그냥 많이 울었어 웃을수도 없었어 그래도 네 존재 자체만으로 나 진짜 행복했다 하루하루를 버티게 해줘서 고마워 그렇게 사랑하면서 난 평생 너일줄 알았는데 재원아 나 새로운 사람 만났다 음 처음에 그 사람이랑 술을 마시는데 있지 네가 너무 보고싶어서 눈물이 나는거야 지금 내 앞엔 다른 사람이 있는데 그냥 네 생각이 너무 나서, 우리 같이 듣던 노래가 나오는데 많이 울었어 왜 우냐고 물어보길래 노래가 슬퍼서라고 했다 근데 이제 내 하루 모든 시간을 다 그 사람으로 채울정도로 많이 좋아해 사람은 뭐 사람으로 잊혀진다느니, 시간이 약이라느니 그런 말 쥐똥도 안 믿었는데 이젠 내 입에서 먼저 그런 말이 나오네 웃기지 네 생각 안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이제 노력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내 마음이 많이 바뀌었나 봐 난 늘 너만 생각하고 추억하고 사랑하고 그리워했는데 신기해 나도 너 말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줄 안다는게 너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도 그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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