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안달려도 좋아. 삶이 힘들고 무의미하다고 한번쯤은 느껴봤을거야. 지친 내 자신을 마주하고나면 그때서야 우울함이 몰려오고 죽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겠지. 내 자신이 어쩌면 특별하다는 생각도 들어 안그래? 나 혼자만 아픈 것 같고 난 이렇게 우울하고 아픈 사람이니깐 아무도 날 건들지마, 날 이해해주는 사람 하나 없어. 하면서 난 이런 사람이다를 어느순간부터 강조 하고 있지 않아? 안그런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난 그런 사람을 더 많이 봤어. 물론 나도 그랬었고 말이야. 내가 이런게 내가 이상한걸까? 한번 생각해봐. 사람들이 이런 날 알면 불쌍하게 보고 안타깝게 생각할까. 여기서부터 시작해 내 자신을 내 스스로가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는 그 시점이 여기서부터야. 남들이 그렇게 볼거라는 생각에 내 스스로가 그렇게 만들어. 하지만 아니 사실은 그렇지 않아 남들은 사실 내 생각만큼 나에게 관심이 없어. 그만큼 무거운 병이 아니란거야. 감기 걸렸다고 해서 남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여? 아니 전혀 안그래. 최소 걱정이야 하겠지만 그걸로 널 심각한 사람으로 받아들이진 않아. 우울증은 감기와 같아. 언제나 누구든지 우울증을 가질 수 있고 쉽게 걸릴 수 있어. 전혀 특별한게 아니란 말을 하고 싶은거야. 대단하게 받아들이지마 뭣하러 그렇게 생각해? 난 그저 감기에 걸린 것 뿐이고 이 감기를 치료 하는 과정만 복잡하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 할 뿐이야. 어디가 찢어져서 피나고 아파서 감기약을 먹어야 할때 의사가 필요한 것 처럼 우울증도 의사든 가족이든 친구든 누구든 어떤 사람이 필요해. 그리고 충분히 내가 이겨낼 수 있어. 말하는거 쉽지 당연히 말은 쉬워 하지만 이 쉬운 말을 한번쯤은 행동으로 옮겨야겠다고 생각해본 적 있어? 정말 단순하게 생각해봐. 아무도 안만나고 아무것도 안해 그저 집에서 우울함을 곱씹을 뿐이야. 당연히 나아질리가 없잖아. 많은거 안바래. 우울증 약 그런거 먹기 전에 밖에 나가서 산책이라도 가봐. 카페에 가서 음료 하나 마시면서 핸드폰을 하든 생각에 잠기든 밖을 구경하든 해봐.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말이야. 세상에 아무도 날 안필요해 라고 생각 할 시간에 너의 나이를 생각해봐. 아직 젊은 나이잖아.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데 어떻게 그걸 미리 결정하고 혼자 생각해버려? 앞으로 널 필요로 하는 날들이 얼마나 많는데. 친구도 없고 널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모든 사람이 널 좋아하게 만들 순 없어 그리고 친구? 스트레스 받으면서 안맞는 사람하고 친구 할바엔 너랑 맞는 새로운 친구 찾는게 더 좋을 것 같지 않아? 친구 사귈 수 있는 방법은 많고 그걸 너도 알아. 다만 너가 겁나서 시도를 안할 뿐이야 시도해. 무엇이든 말이야. 가만히 있으면 달라지는건 아무 것도 없어. 그리고 특별하게 생각하지마 다른 사람과 다를거 없어. 힘들면 언제든지 인터넷에서라도 사람들과 대화해. 이야기 들어달라고 하면 들어준다는 사람 한두명이라도 있어. 너만의 방법을 찾으면 돼.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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