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인데 옆방이랑 방음이 잘 안 돼 이번학기에 새로 들어온 사람인데 남친이랑 거의 반 동거를 하더라고... 뭐 시끄럽지만 않으면 신경 안 쓰는데 진짜 며칠에 한 번씩 엄청 큰 소리로 아기같이 으아아앙~~~~~~!!! 이렇게 울어 진짜 한 번 울면 두세시간 울다가 갑자기 뚝 그쳐 그런 일이 한 두번 정도 있었어 시험기간에 몇시간씩 소리지르면서 우는 거 좀 민폐라고 생각하지만 우는 사람한테 뭐라 할 순 없으니 그냥 참았거든 그러다 한 번은 진짜 으아아아!!! 으아아아앙!! 이렇게 한 시간 울다가 갑자기 꺄하하!! 꺄하하학!!! 웃으면서 남자친구랑 장난 치는 소리 들리더라고 그 때 부터 어 뭐지 싶었는데 남녀 둘이 중얼거리는 소리 들리더니 한 시간 뒤엔 또 소리지르면서 울더라고 너무 시끄러워서 벽 쾅 쳤더니 싸하게 조-용 해지고 갑자기 문 열었다가 닫았다가 열었다가 닫았다가 하는 삐리릭 소리 계속 들리고... 지금도 슬슬 울려고 시동 걸길래 한탄할 곳이 없어서 여기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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