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원래 재수는 절대 안시켜준다 내가 죽더라도 재수는 안된다 라고 부모님이 말씀하셨거든 근데 이 상황에서 4수까지해서 우리집한테 너무 미안하고 그래도 자식이라고 지원해주고 기대해주는 부모님한테 감사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그마음뿐이야 수능다가올수록 하루하루 피말리는데 자꾸 친구가 뭐 챙겨주는게 부담되서 죽을거같아 이번에도 뭐 샀다고 만나자고하는데 다 돌려말하다가 직구로 말했거든 부담된다고 미안하다고 너의예쁜마음이면 그걸로 응원이 충분히 된다고 고맙다고 했는데 걍 받아달래 나 진짜 부담되는데 지금도 부담감에 손이 발발떨려..

인스티즈앱
🚨당장 내일부터 찾아오는 세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