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되게 힘든 건데 하고 싶은 것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에서 생겨난 게 꿈인데 셋 다 없는 채로 몇년째 지속되면 너무 고통스러운데 아무것도 없으면 목표가 없고 의욕이 없고 근데 주위에는 열아홉인데 고작 열아홉인데 인생의 궁극적 목표가 있고 어떤 계기로 꿈이 생기고 이런 걸 나는 항상 지켜봐야되는 입장이 너무 고통스럽다 나도 잘하는 게 있었다면 좋아하는 게 있었다면 하고싶은 게 있었다면 어떤 계기가 있었다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텐데 꿈이 없어도 된다니 그거 때문에 죽지 못해 사는데 꿈이 없어도 괜찮대 하나도 안 괜찮은데 너무 괴로운데 어릴 때부터 하고싶은 게 있었던 사람은 모르잖아 꿈을 이룬 상태에서 꿈이 없다 해도 이만큼 괴롭지는 않을거잖아 내 주위가 사회가 꿈이 없는 걸 가만두지 않는 게 아니고 꿈이 없는 내가 나를 너무 괴롭게 해 못죽겠으니까 죽을 용기가 없으니까 그럼 살아야되니까 그래서 살겠다는데 살아가겠다는데 남들한텐 그 흔한 꿈이 왜 나한테는 없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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