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이어폰 끼고 노래듣고 있었는데 노래 중간에 넘어가면서 안들리는 부분 있잖아 ㅋㅋ 그래서 바깥소리 잠시 들리는데 옆에서 어떤 아저씨가 나한테 화내고 있는거야 뭔가 하고 들어보니까 자기가 내 앞에 있었는데 자리를 안비켜줬대 자기가 서 있는대 내가 핸드폰만 보고 자리를 안비켜준다는거야 ㅋㅋㅋ 아니 내가 노약자석 앉은것도 아니고 자리를 왜 비켜줘야하는데? 아저씨 임신하셨어요? 연세 많으신 분도 아니고 끽하게 아버지뻘이던데 딸뻘한테 쪽팔리게 그러고 싶으신가 ㅋㅋ 너무 화나서 뭐라고 하려다가 난 여자고 저 아저씨는 다른 아저씨랑 같이 있어서 변당할까봐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마침 내릴 역이라 아저씨 이어폰 껴서 안들린 사람한테 기분나쁘게 그러지 마세요 이랬더니 사과 한마디도 없이 아니 나는 내 친구랑 그냥 얘기한거야 얘기~~~ 이러면서 적반하장 하길래 어이없고 마침 내릴 시간이라 그냥 내렸다 ㅋㅋ 살다살다 가만히 앉아있다가 욕을 먹고 ㅋㅋ 심지어 내가 앉은 줄에 나만 어린거 아니였다 절반이 어렸는데 ㅋㅋ 나만 여자여서 만만해서 그런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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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부조금 10만원이랑 같이 장문 욕설 날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