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거짓말 안 하고 하는 게 좋대 다 티가 나서ㅠㅠ
그게 왜 그러냐면 교수님들은 일 년에도 몇 백 명씩 면접을 매년 보잖아ㅠㅠ
그래서 문 열고 들어오는 순간 아 쟤는 되겠다 쟤는 안 되겠다 이게 눈에 보인대
그래서 앉고 나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건 내가 가진 느낌? 촉? 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걸 확인하는 느낌이 강하다고 하시더라
그리고 거짓말 하면 바로바로 티가 나는게ㅠㅠㅠ 그 분들은 아무래도 더 오래 사셨고 우리 같은 애들을 매년 엄청 많이 보는데
우리가 꼬맹이들 초콜릿 몰래 먹고 안 먹었어요 하면 티가 딱 나잖아ㅠㅠ 그런 느낌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을 소개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ㅠㅠ 보통 첫 인상에 결정되잖아ㅠㅠ
딱 봤을 때 아 쟨 나랑 잘 맞겠다 아니다 이게 촉? 감? 이런 게 오잖아
교수님들도 학생들 봤을 때 마찬가지라고ㅠㅠ 솔직히 질문에 대한 대답 이런 게 중요하다기보다는
면접에 임하는 태도나 그런 거 많이 보신대
그리고 이 대학 선택한 이유물어보면
보통 커리큘럼이나 아니면 학과 과정을 보니까 이러한 점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왔습니다 이렇게 대답하는데
교수님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너희 가르치는 사람은 교수인데 왜 교수가 좋아서 왔다는 말은 안 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그거 듣고 다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학 면접 볼 때 교복이 젤 좋고 아니면 학생 느낌으로 맨투맨에 스키니 정도..? 머리는 단정하게! 긴 친구들은 묶어도 좋고
예전에 면접 보는 친구들 막 질서 정리하고 대기시간에 긴장 풀어주고 그런 거 했었는데
의외로 염색 많이 해서 오더라고ㅠㅠ 깜짝 놀랐다ㅠㅠ 검정 빨강 투톤도 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저는 12학번이었고 이미 화석 소리 들으며 졸업했고 지금은 일도 하고 있긴 한데
가끔 인기글 보면 익인이들 면접 후기 올라오는 거 보고 생각나서 써봤어
끝을 어떻게 맺지 하하하핳하핳하 다들 원하는 대학 꼭 가길 바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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