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하고 계속 일하다가 올해는 쉬고 다시 일하자는 마음으로 쉬고잇는데
엄마아빠 다 내년에 정년퇴직이셔
그래서 요즘에 돈얘기나오면 내년에 퇴직인데 어떡하냐 나갈돈은 계속 있는데 어떡하냐 이런 얘기 많이 하시거든
근데 난 내년에 다시 일할거니까 내가 보탬이 되야지 이런 생각은 당연히 있는데
또 오빠잇는데 오빤 지금까지 공무원준비한다고 계속 그냥 잇거든
근데 뭐 알바를 따로 하는거도 아니고 몇년째 계속 그러고 잇으니까 괜히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거야
지금 학원을 제대로 다니는건지 집에 오면 티비만 계속보고 컴퓨터로 공부하는거같진않고 근데 그거에 대한 뭐 엄마아빠가 아무런 개입도 안하는거같고
솔직히 나도 내년에 취직하는거도 다른 직업도 다 그렇겟지만 어딜 들어가냐에 따라서 월급차이가 많이 나고 인식이 다르니까
또 그거 골라서 이력서 넣고 면접보고 하는데 또 괜히 내가 원하는 곳으로 취업이 안될까봐 걱정이고
내 취업걱정도 되는데 또 내가 너무 간걸수도 잇지만 오빠가 내년에도 똑같이 저러고 잇을까봐도 걱정이고
그냥 사소하게 맛있는걸 먹으면서 아 맛잇다 하고 기분좋다가도 이 생각들면 진짜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처럼 마음이 쿵 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방금도 아빠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내 직업에서 좋은 축에 속하는 곳 얘기하면서 이런데로 이력서 넣을 떄 넣어보라고 너도 들어갈 수 잇는곳이냐고 물어보는데
갑자기 또 너무 걱정되기 시작하고 다 안될 것만 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
한 번 걱정 시작하면 끝까지 가는거 내가 안그러고 싶어도 자꾸 생각이 드니까 더 그러는 거 같긴하지만...
하ㅠㅠㅠㅠㅠㅠ정말 모든게 잘 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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