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쓰긴 너무 에피소드가 많은데 내가 거절을 진짜 심각하게 못하거든? 가족들이 진지하게 정신과 권할 정도... 내가 피해보고 말지, 내가 무리하고 말지, 이러면서 다 받아들이고 다 참아. 거절 뿐만 아니라 그냥 조금이라도 상대가 기분 나쁠까? 싶은 말은 못해. 그게 내 잘못이 아니더라도. 그리고 남 눈치도 많이 봐. 무조건 무난한게 좋고 조금이라도 튀는 게 싫어. 매우매우 소심하고 발표공포증도 있고 사람 많은 곳도 병적으로 싫어해. 내 성격이 이런데, 이게 자존감이랑 관련있는 것 같아? 난 한번도 내가 자존감 낮다고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매사에 날 남들이랑 심하게 비교하면서 깎아내리지거나 하진 않거든? 그래도 자존감이 낮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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