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도 그냥 애들 없어지면 어떡할래~ 이랬는데 눈물 진짜 왈칵 나왔어 글 쓰는 지금도 눈가가 안 말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 때 맨날 대소변 못 가려서 엄청 사고쳐서 맨날 내가 치웠거든 컴퓨터 뒤 침대 뒤 이불 가릴 것도 없이 사고쳐서 그때는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애들 없어진다는 생각을 말로 옮기기만 해도 너무 슬퍼 눈물이 그냥 나와 그냥 얘네는 말도 못하고 우리랑 통하는 것도 없어서 내가 더 잘해 줬어야 했는데 못해 준 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나보다 적게 살고 가는 아이들인데 아 눈물나 또 울어 이제 내 옆에서 숨쉬지 않는다는 상상이 너무 슬퍼 얘네는 내가 울어도 옆에 와서 막 달래주지도 않는데 다 울고 나면 꼭 내 옆에 궁둥이 보인 채로 앉아있어 츤데레도 아니고 근데 이런 애들이 없으면 어떡해 싸가지도 없고 맨날 자기 마음대로 하는데 근데 예쁘고 진짜 예쁜데 그냥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서.... 또 울었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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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예전에는 뭔가 캐릭터에 갇혀있었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