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친구라 진짜 친한친구고 수시 붙으면 항상 나한테 먼저 알려주러 온단말이야 여태까지 3개 붙어서 우리반 제일 먼저 찾아와서 나한테 자랑하는데 진짜 너무 축하하고 걔가 정말 고생한 거 아니까 야 부럽다 .. 축하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축하해 ㅠㅠㅠ 이러면서 진심으로 축하해주기는 하는데 ㅠㅠ 사실 친구가 부럽다기보단 뭔가 나만 제자리인 느낌이라 속으로 되게 힘들어 ㅠㅠㅠㅠㅠㅠ 내가 수시를 다 상향으로 썼고 다 최저가 있어 .. 모의고사점수도 괜찮게 나와서 그냥 다 떨어지면 정시로 가야겠단 마음으로 공부하는 중인데 ㅠㅠㅠㅠㅠ 계속 아 괜히 다 상향썼나 싶기도하고 막상 수능때 실수하고 긴장해서 망하면 어쩌지 싶어서 너무 우ㅜㅇㄹ하고 .. 불안하고 ㅠㅠㅠㅠㅠ 학교에서 화장실가는시간 밥먹는시간만빼고 죽어라 공부만하는데도 너무 불안해 ㅠㅠㅠㅠㅠㅠ 그냥 우울의 극치야 .. 잠도 제대로 못자고 너무 힘든데 친구는 수시 붙어서 면접준비하는 얘기도하고 면접관들이 이런이런 질문을 하더라 혹은 나 진짜 붙을줄몰랐는데 붙어서 행복하다 아빠한테 칭찬받았다 이런얘기 자꾸 옆에서 들으니까 내 멘탈이 계속 .. 와사삭 .... 진짜 나만 너무 뒤쳐지는거같아서 너무 힘들고 슬퍼 ㅠㅠ 근데 또 진짜 거의 단짝이기도 하고 얘도 고생 많이 했거든 .. 기쁜 마음에 나한테만 이렇게 여태 힘들었던거 털어놓듯이 대학얘기하는거 같은데 하지 말라기에도 좀 미안하고 ㅠㅠㅠㅠㅠ 그냥 내가 속이 좁아서 그런가 너무 예민한거같기더하고 그냥 맞장구쳐주고 들어주고는 있는데 오늘 진짜 갑자기 눈물나올뻔했다 ..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것도 괜찮을거같긴한데 ㅠㅠㅠ 모르겠어 ... 익들이라면 어떻게할거같아 ..?? 친구한테 대학얘기하지말라고 진지하게 말해보는 건 좀 오바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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