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우울을 앓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 여러 복잡한 생각에 사로 잡혀 있는 일이 많은데
문득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물론 내 능력으로는 쓰고 스스로 만족하는 수준이겠지만...
근데 일상을 살아가면서 글 쓰는 거에 시간을 투자하는 건 뭔가 여유나 있을 때 하는 일 같고
내가 지금 하는 공부는 나한테 다 의미 없고 하기 싫은 것들 투성이라 공부를 다 망치고 있어
주변을 둘러보면 난 뒤쳐져 있는 느낌이라 불안하고, 하고싶은 걸 한다는데 의미가 없어 보여서 한심하기도 하고 그래
정말... 답이 없다 어떡하지 사실 하고 싶은 것도 다 잃은 느낌이라 힘든 것 같아
이대로 공부 손에 놓고 억지로 학교 다니면서 내가 뭘 할 수 있는 걸까 도대체... 내가 할 줄 아는 게 있기는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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