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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22
이 글은 7년 전 (2018/11/05) 게시물이에요
이 집에 살다간 조만간 자살할거 같아서 집을 나가고 싶어 

미성년자는 아니고 말하자면 길지만 집안 상태가 이상해 

지금도 너무너무너무 죽고 싶어 이 분위기 속에 있는 것 자체가 그냥 독약 먹고 서서히 죽어가는거 같아서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빨리 죽고싶다 

근데 조금이라도 더 살아보려고 가출할까 하거든 

성인이니까 가출이 아니라 독립이라고 해야하는걸까 싶기도 하는데 도망치는 거니까 가출 맞겠지 

 

12월, 늦으면 1월까지 버티려면 얼마 정도 있어야할까 

월 단위로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나 고시원 반지하 그런 곳으로 싸게 가서 버텨보려고 하는데...  

당장 돈 없이 뛰쳐나가도 두어달 정도는 버틸 수 있을까 

그냥 죽는게 더 빠르고 쉽고 편할거라는건 아는데 그래도 조금은 더 살고 싶다 

 

질문이나 고민상담보다는 넋두리야 

어차피 덧글 달리지도 않을테고 왜 우울한 얘기 하면서 분위기 흐리냐고 기분 나빠하지 말아줘 

그래도 허공에라도 털어놓으니까 조금 덜 죽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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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월세 40 식비 30(정말 아껴서) 기타 잡비 10 ... 달 80은 그냥 깨지지 알바하던가 해야 할걸
나도 스트레스로 한 두달 방황한적 있었는데 그때 200만원 모아놓은 돈으로 나가서 살았어

7년 전
대표 사진
익인2
익이나 무슨일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사는 것 보단 죽는 게 낫다는 말 너무 아프다... 나도 그런 마음 먹은 적이 너무 많았는데..... 그냥 그 날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너무 먹먹해지네.. 난 그 때 그냥 집구석에 들어앉아있는 게 싫어서 하루종일 알바로 시간때웠던 것 같아... 계속 일하고 쉴 때는 계속 자고 그리고 그 돈으로 여행을 좀 길게 갔다왔었어. 근데 나중엔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고 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나아지더라구 내가 자세한 사정도 모르는데 너무 오지랖 부리면서 말한 것 같다.. 미안해... 그냥 힘내라고 괜찮아질거라고 말해주고 싶었어 익이니는 너무 소중한 사람이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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