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원에다가 지원서 넣고 나서 한 20분 뒤에 면접할 수 있냐고 전화가 왔거든? 근데 학원이 아니라 한 30분 걸리는 거리의 카페에서 면접 보는 것도 이상했는데, 이력서에 다 써놓은 개인사항 같은 것도 굳이 다시 물어보고, 학원 업무 관해서 물어보니까 몇시인지도 잘 모르시고 갑자기 내 키랑 체중을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했는데 갑자기 자기가 하는 일이 여러갠데 학원 업무 말고 돈 좀 더 벌 생각 없냐 라고 하면서 토킹바 영업을 하는 거임. 난 그래서 할 생각 없다고 하고 학원 일 같은 거 물어보니까 자기는 직접적인 책임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면접만 보고 자세한 건 다른 사람이 알려줄거다 ~ 이러고 그냥 파하긴 했거든? 근데 방금 내가 진짜로 지원한 학원 측에서 전화 와서 면접할 수 있냐고 그러길래, 내가 오늘 면접 봣는데 또 봐야하냐구 여쭤보니까 거기서도 당황했는지 자기들은 면접 본 적이 없대... 와 나 그 말 듣자마자 너무 소름 끼쳤어 ㅠㅠㅠㅠㅠ 흐엉 전화 끊자마자 이력서 비공개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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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유행 지나고 이제 감튀 모임 유행하는 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