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구가 베스트 프렌드라고 생각되서 요즘 뭐하고 사는지 관심 있는건 뭔지 묻고 나도 그런거 얘기하고 내 생활얘기도 했는데 사소한거 즐거운거 나누는게 친구라고 생각했으니까 친구가 갑자기 고등학교때 친했던 친구 정도로 생각하면 안되냐고 하면 뉘앙스가 자긴 나랑 스타일도 처한 상황도 흥미도 하물며 유머코드도 다른데 사회에서 만난친구들은 그게 맞아서 대화를 해도 편하고 지금은 그 친구들이랑 더 친한거 같다 너에게 말을 하려면 자신의 어떤상황부터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라고 한다면 너희는 어떻게 할거 같아? 고등학교때 맨날 붙어다니던 친구고 학교땐 관심사는 같이하고 나누던 친구 사회 나와서도 계속 만나옴 1n년된 사이 몇명이 계속만나면서 우리 베스트들 우정 영원히 변치말자고 계속 말해왔었음 그중 한친구임 그래서 난 자연스레 베스트라고 항상 생각해 왔고 생일챙기는거며 모임하는거 다 모였고 더 나아가 떨어져 있어도 내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일상을 나누고 연락하려 했음 다른 친구들과는 드라마나 예능보다가도 톡함 요즘은 겨울에 입을 니트얘기 코트얘기 하고 있었음 이친구에게도 똑같이 한거거든 근데 저런얘길하네 나도 어느정도 나랑 스타일이 다른 친구란건 느끼고 있었어 근데 추억이 오래됐으니 .... 원래 나이먹고 사회생활하면 흥미갖는거나 처한 입장 경제력등 달라지는건 사실이지만 학창시절 친구들 아니면 어디에서 눈치보지않고 자기 속마음 다 말할수 있을까하며 만나고 연락 먼저 했던건데 너무 저런식으로 딱 말하니 좀 벙찐달까? 꼭 너는 날 베스트로 생각하지만 난 아닌데 니가 나에게 베스트 프렌드라는 식으로 모든걸 다 나누려 하고 그게 부담스럽다는 뉘앙스의 말을 들으니까 내가 뭘 어째야 싶나 ....내가 그리 부담준건가 싶어 그래서 긴시간동안 연락을 잘 안했어 보고싶다고 톡오면 요즘다 바쁘니까 다음에 다같이 모이자고 핑계대고 근데 어제 보고싶다고 톡이 왔네 그 친구 생일이었어 사실 항상 선물챙겨주고 만나자고 약속잡아 다같이 보고 했었는데 내마음 다칠까봐 연락 안한거였어 (다른친구둘은 니가 얘랑 친한거 같아서 만나왔지 자기는 얘를 베스트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일이 없었대 한마디로 자기들과 내가 배스트 걔랑 내가 베스트 서로 따로 베스트 인건가보다 하고 있었다는거야 그친구가 자기얘기를 다 하지도 않는대다 sns보면 다른 사람들하고 더 잘맞아 보여서 그냥 우리를 학창시절 친구로 생각하나보다 하고 모임에서만 봤다는거야 서로 각자 베스트라도 원래 동창이고 만나면 추억돋는 얘기하고 즐거우면되지뭐 하고 걔가 점점 날카로워지고 친구들 삶엔 관심없어해도 직장에서 너무 힘둘어서 그렇겠거니 이해한거라고) 사실 나는 서운해서 얘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 나도 학창시절에 서로 친했던 친구 정도로 남겨둬야지 라고는 머릿속으론 생각하지만 그래서 몇년뒤에 시간이 마니마니 후른뒤에 내마음이 좀 정리되고 하면 그때는 어디서 뭘하고 잘사는지 소식들리면 축하하고 기뻐해주는 근데 지금당장은 못만날거 같아 만나면 눈물부터 나올거 같아 ...저번에 마지막으로 만났을때 서로 서운했던게 터져서 난 울었거든 ...근데 니가 이렇게 울어버리면 자기거 꼭 큰 나쁜일 한거 같다고 하길래...우리는 그냥 서러 처한 입장이 달라져서 소원한것 뿐인데...하고 말하길래 내가 또 이찬구에게 부담 줬나보다 하고 연락을 안한거야 나는 왜 마음을 반만 아니 그사람이 나에게 주는것 만큼만 주지 못하고 좋아하면 다 줘버려서 서운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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