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그리고
재수까지 너무 힘들게 공부를 해서 진짜 수능때만 되면 울고 내가 다 힘들고 수험생들이 어떤지 너무 잘알아
공부를 악바리 같이 한것보다는 수능때만 되면 아퍼서 공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했고
진짜 재수땐 너무 아픈데 울면서 막 혼자 머리 치면서 왜 이리 몸이 안따라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면서
혼자 오열했던 기억도 있고 그것때문에 엄마앞에서 진짜 죽고싶다고 울면서 막 소리치고
학원에서 혼자 울면서 꾸역꾸역 수학 문제 풀어나갔던 기억들이
막 떠올라서 너무 내 자신이 수고했다싶기도하고 그렇게 까지 하면서 우리 학과 전공하고싶었나싶기도하고
내가 다 싱숭생숭하다
다들 너무 수고했어
혹시나 원하는 결과를 못얻더라도
너네가 노력했다는 그 사실 하나는 달라지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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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실시간 고윤정 김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