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이고 오늘 수능 봤는데 다른 집 애들은 오늘만큼은 엄마 아빠가 다 수고했다고 토닥여줬다고 그러더라고.
내가 뭘 잘못했다고 저러는지 모르겠다 진짜 원래 이런 말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리는데 오늘은 그게 안됐어.
아빠한테 그런 심한 말 막 하지 말라고 소리쳤어.
이유 없이 갑자기 널 낳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 말 들었어.
오늘은 솔직히 아빠한테 좋은 말 들을 줄 알았어.
미안하다는 말도 안해.
나도 수고 했다는 말 듣고 싶어
| 이 글은 7년 전 (2018/11/15)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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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이고 오늘 수능 봤는데 다른 집 애들은 오늘만큼은 엄마 아빠가 다 수고했다고 토닥여줬다고 그러더라고. 내가 뭘 잘못했다고 저러는지 모르겠다 진짜 원래 이런 말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리는데 오늘은 그게 안됐어. 아빠한테 그런 심한 말 막 하지 말라고 소리쳤어. 이유 없이 갑자기 널 낳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 말 들었어. 오늘은 솔직히 아빠한테 좋은 말 들을 줄 알았어. 미안하다는 말도 안해. 나도 수고 했다는 말 듣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