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시켜준다며 올해 전과할때도 하고 싶으면 하라고 했잖아 수학 1년만에 해 낼 자신 없다고 미리 예고했고 시간 모자라면 재수시켜준다며.. 근데 왜 갑자기 이 성적으로 그냥 대학가래 1년 더한다고 네가 할 수 있겠냐는 식으로 나한테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 내가 1년을 얼마나 간절히 바랐는데 나한테 저 성적으로 아무렇게나 대학가라고 할 수 있어 아무것도 하기 싫어 잠도 안 와 내일부터 공장가야되게 생겼어 혼자 재수하려면 그냥 내가 멍청해서 그런건가 그래서 1년만에 공부 다 못 해 낸건가 이걸 어떻게 1년만에 공부해내라고 하는거지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 진짜 못쳐도 재수하기 전까지 놀아야지 쉬어야지 싶었는데 못 쉬네 아무것도 못 해 누가 못쳐도 재수하기 전까지 맘껏 놀라고 했어 가능한 일이 아닌데 지금 여행 잡힌 것도 다 안가고 싶은 마음이야 가도 전혀 안 즐거울 거 같고 마음만 무거울 거 같아 해방감 하나도 없고 수능 공부할 때보다 훨씬 괴로워 자유? 아무것도 없다 아무것도 수능 성적과는 상관없이 위로해주는 가족도 없고 수고했다는 말도 없고 쉬라는 말도 없고 놀아라는 말도 없어 ㅋㅋ 재수해서 되겠냐고 그냥 이 성적으로 가라고 가라는 말은 하면서 정작 내가 원하지 않는 대학 가서 받을 스트레스 취업 걱정 아무것도 신경 안 쓸 거면서 어떻게 말은 그렇게 쉽게 뱉어 정작 공부하면서는 아무것도 안 해 줬으면서 성적 자기들 원하는 만큼 안나오니까 말 싹 바꾸네 내가 수능을 특별히 못 친 것도 아니고 그냥 올해 원하는 성적만큼 못 끌어올렸을 뿐인데 돈 벌어서 재수해야겠다 계획하는 거 진짜 쓸모없었네 어차피 아무것도 못하고 다른 애들 놀때 돈이나 벌고 있을 거 아무것도 못 해 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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