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중학교고등학교때 놀던 애가 자기 좋아하는 일 찾아서 패션스쿨(막 오래준비해야 되는 곳 말고) 들어가서 디자인 배워서 지금 옷만들면서 일하는거 종종 올리는데 가끔 보다보면 쟤는 학창시절 저렇게 놀다가 자기 하고싶은거 찾아서 저렇게 지금 일하면서 서울에서 클럽으로 놀러다니고 즐겁게 사는데 나는 뭐하자고 중고등때 죽어라 공부만하다가 수능망해서 지방국립대 오고 꿈도 즐거움도 없어서 그냥 공무원 준비하고 있고... 물론 그 친구도 그 이후에 많은 노력을 했을테고 내가 이런식으로 그 친구를 재단해서 판단하는거 나쁜거 아는데 그냥 이런 새벽녘에 문득 보면 다 부질없이 느껴지고 자괴감들고.... 어휴 새벽에 에센에스 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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