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가 손님이 들어와서는 파출소 찾길래 여기 근처에 있다구 저쪽가면 된다니까 자기가 여행왔다가 가방 분실해서 핸드폰 신분증이랑 카드도 없어져서 파출소에 전화한통 쓴다는거야 그래서 전화연결해줬어 전화 끊더니 나한테 다른 공공기관 문여는데는 없냐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없을거라고 그랬어 근데 자기가 대구 경북대 다니는데 여비 좀 빌려달래 경찰서는 자기 관할이 아니라고 도움을 못준다 그랬다고 그래서 현금 없다고 했어 그뒤로 내가 뭘 믿고 주냐고 안될거 같다고 그랬는데 계속 끈질기게 안가고 계속 그러는거야 그러면서 편의점 돈통에서 좀 미리 꺼내주고 그다음에 인출해서 뽑아넣으라고 내가 농협 서비스 점ㅈ검한다고 4시까지 못한다고 그랬거든 그랬더니 4시까지 기다리겠대 그래서 알겠다하고 그때 확인하고 드릴수 있음 드리겠다 그랬는데 자기 여기 근처 큰 식당 있으면 가서 잠깐설거지라도 해서 여비 벌겠다고 알려달래서 알려줬거든? 근데 못구했다고 다시 또 온거야 그뒤로 안가고 계속 기다리더니 (나는 다시 안올줄 알았음) 내가 확인하니까 돈이 천원단위라서 못드리게 됐다고 하니까 준다고 하지 않았냐며 엄청 성질내면서 자기가 적반하장처럼 보이겠지만 주신다 해서 4시까지 기다린거래 말이됌? 자기가 쫄리면 이리저리 알아봤겠지 진짜 아 그리고 점장님한테 전화해서 돈통꺼 빼서 쓰면 안돼냐고 물어보라고 막 그러고 진짜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는거야 여튼 그래서 오빠한테 돈 부쳐달라해서 돈줬는데 첨엔 대구까지 가는 차비만 달라더니 상주가 집이라고 그것도 더 달라고 거절하니까 또 안가고 계속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정산 안맞으면 채우려고 가져온 돈까지 줌 그러니까 가더라 아 진심 치고 돈 꼭 보내준다하고 경북대 인트라넷 확인도 해줬는데 뭔 소용이야 솔직히 내 연락처랑 알아봤자 뭐하냐고 내일 오전에 연락준댔으니까 기다려보고 안오면 신고할거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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