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삼수생이고 작년에 재수때 애매하게 성적이 잘 나와서 그냥 가면 됐었는데 한 번 더 했고 ^0^~응! 재수때 갈 수 있는 대학보다 하나 더 낮은 대학 갈 성적이 나왔고 망했어!삼수하는 중간에 우울증이랑 번아웃 증후군때문에 고생해서 그 때는 정말 그냥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었고 내가 행복하기만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중간에 포기할 깡은 없어서 꾸역꾸역 했고! 화끈하게 망했는데 나는 그냥 이제 대학에 미련이 없어졌어 삼년 내내 나는 높은 대학을 무조건 가야하고 높은 대학을 안간 나는 상상 할 수도 없고 그냥 대학을 안가면 죽음뿐이라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정신과쌤이 나한테 그러더라고 must 만큼 무서운 게 없다고 그게 사람을 더 조이고 압박감 들게 만드는 거라고. 삼수를 하면서 생각이나 가치관이 많이 바뀐 것 같아.인강에서든 미디어에서 좋은 대학가면 무조건 성공한 인생이라고 떠드는 데 그런 명제는 세상에 없어. 그냥 너는 너무 소중한 존재고 너가 어느 대학을 가든 너의 소중함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 항상 알았으면 좋겠어 설사 결과가 안 좋더라도 그건 너의 탓이 아니야. 나는 삼년을 성적이 원하는 만큼 안나오는 나 자신을 탓하면서 사랑해주지도 못하고 살았는데 딱 우울증 걸리고 나서 내가 나를 얼마나 혹사시켰는 지 깨달았어 ㅠㅠ고3이든 n수생이든 그냥 자기 자신을 많이 다독여줘 수고했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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