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버릴 때, 책상에 붙은 포스트잇 뗄 때. 수고한 내가, 고생한 내가 생각나서,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좋은 결과로 보답하지 못 한 내가 안타깝고 불쌍하고 한심해서 눈물이 찔끔나더라. 일년 더 할지, 그만 하고 대학에 갈지 조금 더 생각 해 볼 일이지만 지난 삼년동안 너무너무 고생 많았고 버텨내줘서 고맙다 내 자신^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