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전학 오자마자 애들이랑 트러블 생기고 트라우마 생기고 성격 변하고 중학교 입학해서 첫 담임이란 분이 막말 엄청 하시고 편애하셨고 (싫어하는 애가 웃으면 재수없다고 웃지 말라고 하고 좋아하는 애가 웃으면 복스럽다하고ㅋㅋㅋ 체험학습 날 교복 아래 반바지 입고 있다가 끝나고 반바지 갈아입고 나가서 놀러 가는데 애한테 싸보인다고 하고ㅜㅜ 학생이 발표 안 한다고 벙어리냐 하고... 싫어하는 학생 지속적으로 대놓고 애들 앞에서 쪽주기 등등) 중학교 2학년 때 안경 벗고 갑자기 예뻐지고 선배들이 예뻐하니까 애들 이중성 실감하고 진짜 친구라 믿은 애들도 가짜였고 체육 선생님이 엄청 꼽주고 성적까지 무단으로 깎아 버리는 이상한 선생님인데 엄마는 내말 안 믿고 부모님이랑 사이도 안 좋아지고 너무 힘들어서 예전부터 좋아하던 연예인 정말 많이 좋아하게 됐는데 쏟아붓는 돈과 애정은 엄청 나다고 생각하는데 되는 일 없고 학생으로 5~60만원 써도 팬싸 광탈 내 손으로 티켓 잡은 적 태어나서 딱 1번 나머지 다 플미 양도 받은 거ㅋㅋㅋㅋ 중3 되어서 나만 너무 지고 멍청한 거 같아서 공부라도 해보려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시간 없어서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취미 생활도 불가능 학원 다니고 와서 숙제하고 밥먹고 씻고 설거지하면 잘 시간이라며 엄마가 안 자면 혼낸다ㅜㅜ 제일 짜증 나는 건 괜찮은 날 없이 항상 간절히 바라는 거 한 번도 된 적 없고 사소한 불운 엄청 따른다... (소액 사기를 당한다던지, 새옷+흰옷 입은 날 급식실에서 모르는 애가 급식 엎는다던지••• ) 덕질 깊게 하면서 사소한 일로 상처도 엄청 받지만 행복하게 믿고 기댈 곳이 본진 밖에 없어서 안 될 거 알지만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다 쓰고 있고ㅋㅋㅋ... 옛날 일 트라우마로 자존감도 바닥이라 열등감에 자기혐오 엄청 심한데 갈수록 우울감만 심해지고 나아지는 게 없다 사람도 못 믿어서 친구도 거르는 편이라 진솔한 얘기 나누는 친구 한 명도 없어서 말할 사람도 없다... 나보다 불행하고 힘든 사람들 많겠지만 너무너무 힘들다 잘하는 것도 잘난 것도 없는데 폐만 끼치고 진짜 왜 태어났을까 싶다 정말 너무 힘들다 평생 잠만 자고 싶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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