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학원 늦게 끝나면 학원이 집 앞인데도 아빠가 데리러 오셨었는데 그 날 우리아파트에 좀 미,친개가 돌아다녔단 말이야 근데 내가 큰 개를 무서워했는데 아빠가 그 개 보고 바로 나 업어주면서 개 내쫓고 집에 들어온거 나 대학교 들어와서 처음 하숙할 때 입학식 전날 엄마아빠랑 같이 짐 풀고 부모님 다시 가실 때 아무렇지 않아보였는데 집으로 가면서 우리딸 혼자 두는거 너무 걱정된다고 엄마 펑펑우셨었대 내가 올해 빵집에서 알바 했었는데 오랜만에 집에가서 알바 이야기 풀다가 술 마신 아저씨가 딸 주려고 빵 사가실 때 아빠 생각났다고 하니까 아빠 눈물고이셔서 나 안아주면서 고맙다고 아빠가 돈 더 많이 벌었으면 알바도 안 했을텐데 하면서 우신 거 내가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결혼식 사진부터 지금까지 사진담긴 영상 만들어드렸는데 아빠 회식하고 술 마시고 들어오시면 자기전에 계속 그거 보고 계신 거 동생이 학교 조회대에서 떨어졌을 때 엄마 바로 달려와서 구두신고 동생 업은채로 응급실까지 가신 거 또 엄청 많은데 진짜 생각해보면 나 정말 부모님한테 사랑 많이 받고 있구나라고 느낀다 그만큼 나도 잘 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안되서 속상하기도 하고 익인이들은 어떤 경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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