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이었나?호야팬미팅가겠다고 말하자마자 아빠라는 인간이 니가 정신을 못차렸구나하고 안경던지고 뺨이랑 머리3대때리고 내책상엎고 옷장에 앨범넣는박스랑 굿즈넣는박스있는데 앨범박스 던져서 그 안에있는 앨범들 던지고 육중한몸으로 그거 밟고 부셨어 내가 그거보고 중얼거렸는데 그걸 보고 나 뺨한대 더 때려서 넘어지게한다음에 발로 6대까고 나보고 앨범버리래 싫다니까 쇼파에끌고가서 눕히고 그 위에올라타서 주먹으로 온몸을 때리고 앨범하나 주워와서 그걸로 머리 막 내려쳐서 목뒤에 큰상처생겼었어 이정도만 이야기해도 대충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알겠지? 어제 외할머니집에서 밥먹다가 말싸움했는데 그 인간이 '니가 덜맞아서 그렇구나?더 때려줘?'이러는거야 나는 할머니,할아버지있으니까 '때려 누가무섭대?'이랬거든 근데 할머니는 말장난인줄알고 '요즘 애들 잘못때리면 아동학대로 잡혀간다 조심해라'라고했는데 그말듣고 아빠 정색하면서 조용해졌어 오늘아침에 밥먹는데 나보고 나가야하는데 보조충전기달래 어디있는지 몰라서 '몰라요'라고 이야기했어 내가 목소리작다고 맨날 을 해대서 크게 이야기했더니 '이 개같가 어디서 소리를 꽥꽥지르냐','지금 몇주째 이하는거냐','엄마아빠가 무릎꿇고 칼맞아서 할정도로 너한테 잘못했냐' 이러는거야 나는 쿨하게 스루하면서 한숟가락남은밥 마저먹는데 '이 야 지금 밥이 넘어가? 이 년이'막 이래 엄마가 쳐다보다가 나한테 '너 아빠한테 왜 그 이야'이러면서 폭언하는 그 인간편만드는거야 아빠는 화나서 집나갔고(아침에 회사사람들이랑 골프치러간다고 나갈준비하다가 싸운거)엄마는 한숨쉬면서 티비보더라 내가 우울증이 심해서 누가 야!!이렇게 큰소리만내도 막 눈물나오거든 진짜 울음참으려고 노력했는데 방에들어오자마자 비오듯이 막 쏟아지더라 겨우 울음 다 그치고 동생방가려고 내방에서 나갔는데 엄마가 나보고 자기앞으로오래 갔더니 나한테 지금 몇주째 아빠한테 이러는거냐 너 평생 얼굴 안보고살거냐, 너 아빠한테 행동 똑바로 안하면 나도 너 투명인간취급한다 이러는거야 진짜 나 왜이렇게 비참하게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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