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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567
이 글은 7년 전 (2018/12/0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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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계속 우울하면 내 기분은 어떻겠어? 

 

이ㄹ 말 대놓고하는사람은 싫어짐... 

 

++ 댓글보면서 느낀건데 내 가치관이 달라서 안좋게 느껴졌나봐 나는 우울할때 어느정도 말 하고 말해서 안풀리겠다싶으면 연락 잠시 안할려고하거든 대화를 끊거나 

나는 저말을 들을 때 내 기분이 별로인거가 그렇게 피해인가? 싶었어 며칠동안 우울하다고 말하는 성격도 아니라서 더 그렇게 느꼈었나봐 그래도 댓들 반응보면서 조금은 다르게도 생각햐야한다고 느꼈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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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1
친구가 저말을 하기까지 얼마간의 날들을 고민했을지 생각을해보면 저렇게 말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아무리 좋은말 해주고 좋은생각하게 옆에서 도와줘도 계속해서 우울해하면 벽에대고 말하는 것 같고 옆에 있는 사람도 지침. 내 감정 내 시간 모든 에너지 쏟아서 위로해주는 것도 이야기하는동안 어느정도 회복되는 게 보여야 대화가 계속되는데 그러지 않고 계속 기분 땅만치면 옆에 있는 사람도 지침. 그런게 여러번 지속되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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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2
22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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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4
33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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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5
44 어느정도는 이해하는데 내가 아무리 위로해줘도 그대로 우울하기만 한게 몇달씩 되니까 지쳐서 못만나겠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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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8
55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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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1
291익인데 그렇다고해서 우울한걸 아예 말하지 말란게 아니야. 감정이라는게 가끔은 말하면서 풀리기도 하니까. 우울한걸 친구에게나 누구에게든 말하고 생각들어줘서 고맙다 그런쪽으로 생각해볼게라는 식의 감사와 나아질기미를 보여주고 또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서 감정을 소화시키는게 낫다 이거야. 계속해서 우울한마음 지고 있으면 힘들잖아. 나 자신도 같이 들어주는 사람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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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2
66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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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3
내가 그래서 우울하고 슬플때 아무하고도 연락안하고 해도 내 얘기 절대안해 그냥 주변 사람이 내 우울함이나 얘기들 때문에 고민하고 우울해지는게 미안해서... 그리고 내 안좋은 얘기는 많이 말하고 다닐수록 오히려 약점 또는 독이 되더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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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3
22 너 나냠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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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7
나도 그래서 우울해도 최대한 티 안내려고 해...
친구들까지 우울해질 필요는 없으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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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7
나도 주변에서 보기에도 힘든일이 되게 많았는데 친구들이 진짜 좋은 애들이여서 나한테 힘든일 말해라 들어줄게하는데도 절대 말안해
나 힘든 거 좀 덜자고 친구들한테 그 짐 떠넘길 수 없으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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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8
난 친구가 나한테 우울한 감정 솔직하게 얘기해주면 오히려 고맙던데 친구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기고 막 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을 제외하고 생각해보면 사실 우울함을 남에게 털어 놓는다는게 참 쉬운 일은 아니잖아 ‘내가 이런얘기를 해도 되는걸까’ ‘혹시 귀찮아하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들이 계속 들테니까 그래서 매일매일 쉬지 않고 자신에게 우울함을 토로해서 지치게 하는게 아니라면 친구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게 좋은 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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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9
나도 근데 우울증 심했을때 그래서 더 애들한테 말 안했다...한두번 진짜 힘들때 얘기했을때도 뭐라하면 그 친구가 그정도인거지만 내가 우울하다는 이유로 걔네한테 계속 그 감정을 쏟아내는건 내 짐을 걔네한테 지게하는거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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