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생리대를 휴지처럼 흔한 일상생활용품이라고 생각해서 남이 봐도 전혀 아무렇지 않거든..? 그게남자라도 말이야ㅠㅠㅠ 내가 너무 이상한가? 오늘 옆자리 언니가 자리 밑에 생리대를 떨궜다가 좀 지나서 알고 그거 주우면서 누가 봤을까 너무 식겁하길래 "뭐 어때요 생활용품인데~" 이랬거든 그랬더니 언니가 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냐는 얼굴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얼굴로 "당연히 이런건 부끄러워해야지!" 이렇게 대답하더라고..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언니는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딱히 안 부끄러워서.. 회사 책상에 생리대를 휴지처럼 올려놓거나 하진 않는데(자주 쓰는 물건이 아니니까) 그걸 누가 봣다고해서 부끄럽진 않을 것 같아요~" 했더니 막 니가 잘못생각하는거고 그런 생각은 고쳐야 한다는 둥 게다가 우리회사에 남자도 많은데~~(남초 회사임) 이건 니 개인적인 사생활이며 여자로써 어쩌구~~ 이러시길래 듣기 짜증나서 아 네네~ 하면서 넘겼거든? 근데 정말 내가 너무 이상한건가 싶기도 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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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사진 찍었는데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