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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51
이 글은 7년 전 (2018/12/05) 게시물이에요
내가 너무 힘들다고 엄마한테 말해도 가볍게 듣고 좀만 견디면 된다는 식으로 넘어가서 

그동안 가리고 다녔던 팔 상처 보여줜는데 

생각 좀 고치면 안되녜 

다른 여고생들은 다 활발하게 놀고 다니는데  

왜 너는 우울증 검사 학교에서 받을 때마다 우울증 심하다고 나오냐고, 적당히 잘 체크해서 정상 나오게 하라네 

다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네가 생각만 고치면 좀 더 행복해질거래 

부모님한테도 못 기대고 정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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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너무 무책임한 말들만 하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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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어우 개인이 아무리 잘해도 환경이 뒷받침안되면 그거 아무 쓸모 없는데 화나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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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부모님한테 너무 기대지마 ㅠㅠ 부모님이라고 모든 역할을 다 잘하는건 아니더라.. 우리 부모님도 참 좋은분들이지만 상담자로서는 영 아니여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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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기댈 사람도 없고 막막해 친구도 없고... 세상에 나 혼자인 기분
더 화나는 건 저 말들이 다 나를 사랑하셔서 하시는 말이라는 점이야 사랑하는 딸이 우울증 심하고 죽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듣기가 싫어서 저렇게 말씀하신것 같은데... 위로 하나도 안되고 억장만 무너진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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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미안 지금봤다 ㅜ 나를 사랑한다고해서 하는 말들이 오히려 상처가 된다는걸 부모들은 잘 모르거나 외면하는 것같아.. 우리 부모님은 자신이 힘드니까 내가 힘들다고 하는거 잘 못알아주더라 서로 병들고 힘든데 기대면 서로 상황만 더 악화되고.. 그래서 난 상담자로서의 부모님을 포기했거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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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쓰니의 상황이 부모님한테 기대려고했던 내 시절하고 비슷해보여서 너무 맘이 아프고 안타까워 쓰니가 얼마나 마음아플까 걱정돼 동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모습이 겹쳐보여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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