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성적 나왔고 평소보다 정말 많이 망쳤어 근데 더이상 입시판에 있기도 싫고 삼수하기 싫어서 그냥 성적에 맞춰서 대학간다고 했거든 근데 아빠가 나한테 3가지 선택지를 줬어 첫번째는 그냥 맞춰서 대학 가는거 두 번째는 대학 안 가고 내년에 수시 교과 써서 대학 가는거 세 번째는 삼수하는 거 솔직히 지금 수능성적으로는 단대천안 최초합정도거든 내신은 1.7정도 되고 근데 내가 더 이상 입시판에 있고 싶지도 않고 난 내년에 대학 가고 싶은데 부모님께서는 자꾸 2번 선택해야 한다는 식으로, 그래야 나중 3-4학년 취업할 때 스트레스 덜 받는다고 이야기해서 선택지를 3개 줘놓고 현실적으로 1개만 준 것 같아서 그게 좀 당황스럽고 황당?해서 말씀드렸더니 날 완전 이상한 애 취급하고 내가 좀 고집세고 이기적인 애가 되어버렸어 내가 잘못한거야? 그리고 부모님이 나 학원쌤이나 학교쌤이랑 상담할 때 같이 가고 싶다 했는데 그거 싫다고 했거든 이거도 많이 잘못된거니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