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교 4학년막학기라 졸업예정자거든 혹시 익들 동계방학집중근로 라고 알아? 한국장학재단에서 신청할 수 있는건데, 근로장학이랑 똑같은데 교외근무고 돈을 좀 더 주는거야. 시급이 한시간에 10500원정도로 되게 쎄. 근데 내가 요새 취업준비하느라 돈에 대한 압박이 엄청 커서 지원하게됬거든. 내가 기초수급자로 0분위에 학점도 4.38이어서 백분율점수로 따졌을때 100점만점에 99.3점이 나올정도로 통과가능성이 높았단말이야. 이게 재단선발1차로 통과되면 2차로 학교에서 선발을 해주는데 원래 재단선발이 훨씬어려워 우리지역은 경쟁률이 최소 20대 1인데 내가지원한데도 그정도였어. 근데 오늘 저녁에 학교 장학팀에서 전화가 두번와있고 문자와있길래 콜백하니까 동계근로붙었다고 어디서 일하는거 배정받았는지까지 알려주고 근로사전교육오라고까지 했단말이야 . 나한텐 이게 되게 좋은기회고, 내가0분위라 취업준비비용을 내가 버는게 제일 이상적이거든. 그래서 좋아하고있었는데 10분정도뒤에 다시전화와서 미안한데 4학년학생은 안뽑는다고 전달이 잘못된것 같다고 하는거야. 공지사항에 졸업예정자는 지원이 제한될 수 있음. 이라고 써있긴했는데 밑에 소득분위2분위 이하인자는 괜찮다고써있어서 지원한거였거든, 근데 이제 그게 그 말에 대한말이아니라 2학기 근로한사람도 소득분위2분위이하면 지원할 수 있는거다. 라고 써논거라고 하더라고. 근데 내가 정말 화났던부분은, 전화를 그렇게 잘못한건 우리 학교 장학팀이 잘못한 부분인거잖아 내 잘못이아니라. 졸업예정자라고 원래안되는게아니라 평소에 될때도있는데 이번에 재단선발자가 70명인데 학교선발이 30밖에안되서 4학년들은 안뽑기로했는데 실수로 전화를 돌리게된거래. 나는 이해가안갔지 뭐가급하다고 부재중전화를 3통까지 남겨가면서 문자까지받았는데, 그 잠깐 10분사이에 아니라고 확인되서 전화할 정도면 10분만 더확인했으면 내가 그렇게 마음쓸 일도없잖아. 그사람들도 사람이니까 당연히 실수할 수 있는건데 나도 사람이니까 기대했던일에 합격됬다고 생각했다가 실수로연락된거라고 하면 속상할 수 있는거잖아. 근데 나랑 통화가 5분이상 길어지니까 한숨팍팍쉬면서 죄송하단말밖에 드릴게없다. 이러고 내가 장학팀인데 짜증낸것도아니고 이해안되는부분, 이나 공지사항 관련해서만 물어본건데 되게 비꼬면서 그것도 그럼 제가 헷갈리게썼네요 죄송합니다 하아.. 이러는거야. 진짜 솔직히 나한텐 큰기회였고 더 속상한건 재단선발됬다는건 내가 20명중에 제일 처음으로 뽑혔단소리거든.. 근데 안되는이유가 학교에서 내가 졸업예정자라고 다른 2.3학년들 붙여주느라 안된다고 하는게 너무 속상한거야 나도모르게 통화하다 눈물나서 전화하다가 울었거든 소리는안내고.... 그게어제 저녁일인데 아직도 생각나서 잠이안와.. 너무 속상해 . 그거 속상해서 친구랑 전화하고있는데 전화한동안 다른데 지원했던것도 불합격문자와서 ㅋㅋㅋ.. 진짜 안될 날 인가 싶더라. 합격전화받고 신나서 그 10분동안 아빠한테전화하고 남자친구한테 전화하고 나혼자 기분좋아했던게 너무 멍청하고 ..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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