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는 자다가 갑자기 똑똑하고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냥 신경 안 쓰고 잤거든? 근데 물 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갑자기 싱크대 물이 확 틀어짐,,, 그리고 저번엔 집에서 잘라고 침대 위에 누웠는데 누가 우리 집 문을 도어락 소리도 없이 열고 들어오는거야 (침대 쪽에선 문이 안 보여) 너무 무서워서 뭐지 싶었는데 친구가 들어오더니 너 왜 문 활짝 열어 놓고 있냐 이러는 거야 내가 문을 열어 놨다면 하루 종일 그걸 몰랐을리가 없잖아ㅠ 그리고 오늘은 자고 있는데 너무 몸이 뜨거워지는거야 막 뜨거울 때 나는 냄새같은 거 아나?..튼 뜨거운 냄새 나고 몸이 익는 느낌나서 일어났는데 몸 완전 빨갛고 침대가 진짜 뜨거운거야 알고보니까 전기장판 온도가 제일 뜨거운 온도로 맞춰있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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