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참고로 사진하는 익인데 이번에 동아리? 에서 1월 말쯤에 전시를 하기로 했어. 작년에 첫 전시를 참여했는데 너무 재밌었거든? 그런데 지금 사정이 생겨서 거의 1년 정도 사진을 쉬었어... 그런데 나는 작년의 자신감으로 전시를 하겠다고 동아리회장한테 말을 했거든? 그런데 다시 카메라를 들려니 겁도 나고 항상 머리 부여잡고 생각을 해도 아무것도 떠오르지가 않는 거야... 나는 전시작품을 해외여행 가서 찍어올려고 했어. 그런데 이것도 갑자기 무슨 일이 생겨서 여행을 온통 다 취소했어. 그래서 완전 패닉 상태인데 거기에 전시까지 준비하려니 머리가 아파서 회장한테 전시 못하겠다고 말을 했거든? 그랬더니 그래도 해보자고 그러는 거야 아직 시간 많으니까 그런데 약 한달 지났는데 아직도 아무것도 안떠오르고 뭘 해야 될 지도 모르겠어... 작년 전시 때도 스트레스를 받긴 했는데 우울한 스트레스는 아니었어... 약간 창작하는 거에 어떻게 더 멋지게 해볼까 어떻게 더 의미를 넣어볼까 이런 거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거였지 지금 생각하면 기분 좋았던 거 같아 항상 흥분되어 있었고, 그런데 지금은 아닌 거 같아... 해보자고 해서 하긴 하려고 하는데 도통 뭘 찍을지 날씨는 또 별로니까 더 하기 싫은 거야... 그런데 또 주변 사람들한테 나 전시한다고 입방정 떨면서 꼭 오라고 했는데 약간 이거 때문에 계속 붙잡고 있는 거 같아... 익들이라면 어떻게 할 거 같아 나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바로 나가서 찍을 준비 하긴 할 건데 엉엉 ㅠㅠㅠㅠ 새벽 되니까 더 스트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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