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지방 일반여고인데 이과에 3학년 선배가 수능 대박나버림ㅋㅋㅋㅋㅋㅋㅋ 우리학교 난리남 드디어 서울대 배출하겠다고 근데 선배 두둥 갑자기 고려대가겠다고 선언함ㅋㅋㅋㅋㅋㅋㅋ 의대도 안가겠대 자기 적성 안맞는다고 그래서 선생님들이 진짜 바짓가랑이 잡고 정신차리라고 맨날맨날 상담하고 그럼 고려대가는 이유가 호랑이 너무 멋있고 고연전을 꼭 해야겠대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선생님들이 축제는 놀러가면 된다고 하니까 그러면 그 학교학생이 아니라서 진정으로 축제를 즐길 수 없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선배 학교 축제도 다나가고 맨날 야자 전 쉬는시간에 춤추고 노래부른다고 야자 맨날 늦어서 쌤한테 불려가고 체육복착용금지인데 맨날 입고 다녀서 3학년 한정 교칙도 바꼈음 3학년은 체육복 가능하게 지각때문에 벌점 20점쌓여서 겨울방학 벌도 받음 우리학교 전설이 되어가는 중이다 들리는 말로는 쌤들한테 다 찍혔는데 좋은 학교보내려고 생기부에 안적는다는 말도 있더라 +)우리는 남의 인생이고 선배는 자기인생인데 우리보다는 훨씬 많이 생각하셨겠지.. 앞에서는 이유가 저래도 뒤에서는 고려대여야하는 이유가 있을수도 있는거고 돈문제도 감당할 수 있으시니 그런거겠고ㅎㅎ.. 난 다같이 재밌을 거 같아 올렸는데 반응 많이 당황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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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속도로 망해간다는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