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학교갔는데 애들이 다 나한테 아는체를 안 하는거야 친구들한테 말 걸어도 다 무시하고 생일축하한다는 말은 커녕 아무도 나한테 말 안 걸고 급식실도 자기들끼리 홀랑 가버려서 나는 그냥 교실에서 혼자 엎드려 있었어... 그렇게 하루종일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아무랑도 얘기 못 하고 나 전학온거였어서 다른 반 친구가 축하해주는 일도 없었고 근데 종례 끝나고 집 가려는데 서프라이즈!! 하면서 생일축하한다고 하더라 알고보니 몰카였어 근데 난 진짜 눈치 못 채고 애들이 갑자기 왜 그러지 하고 속상해했어 알고보니 내 친구 중 한 명이 다른 애들한테 내 생일이니까 하루종일 아무도 말 안 걸고 집에 갈 때 놀래켜주자고 얘기했던 거였어 이런 몰카 처음 받아봤었는데 ㄹㅇ 하나도 안 기쁘고 하루종일 울적했고 내 생일을 망친 것 같아서 기분 너무 나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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