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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3
이 글은 7년 전 (2018/12/10) 게시물이에요
나 원래 평소에 우울한 타입은 아닌데 언젠가부터 확 우울해지는 때가 있었어ㅠㅠㅠ 그런 때는 하루종일 말도 하기 싫고 수업에서 친구들 만나도 재미있지도 않고 표정관리 하나도 안 될 정도로 많이 힘든데 그렇게 우울함이 오는 주기가 점점 짧아져ㅠㅠ 올해 초반엔 2달에 한 번 정도였다가 요즘은 이주에 한 번 정도인 것 같아... 가족들 친구들이 말 걸어도 대답해 줄 기분이 아니라 퉁명스럽게 말하게 되고 그런 날 보면서 상처받을 사람들 생각하니까 너무 미안한데 그렇다고 내가 착하게 대답해 주기가 너무너무 힘들어ㅠㅠㅠㅠ 자꾸 괜찮냐고 물어봐 주는 친구들이 있긴 한데 내가 이런 말을 털어놓으면 너무 많이 걱정하거나 아니면 날 싫어하게 될까 봐 무서워... 나같은 익인 없니ㅠㅠㅠ 이제 안 우울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잘 안되는 것 같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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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그냥 아무것도 아니다~염불 외운다 시간 지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길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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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상담 받아보는 거 어때? 동네 보건소 정신건강센터 무료 상담 받을 수 있는데 그냥 내 맘이 좀 힘들다 털어놓는 것도 좋아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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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언젠가부터라면 무슨 이유가 있는건가ㅠㅠ 요즘 하는 일이 지치거나 힘들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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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우울해져서 병원다녔어
사람이 몸이 다치거나 상처가 나면 병원에 가잖아 근데 마음도 똑같은것 같아
병원에서 상담도 받고 치료도 받으니까 우울한 기간이 점점 짧아지더라고!
우리가 마음이 받은 상처에는 너무 무심한것 같아
나도 모르게 어디서 들은 말이나 어떤 사람이 한 행동 때문에 상처를 받았는데 나는 그걸 상처라고 생각하지 않는거지 뭐 무뎌진걸 수도 있는데
그래서 나는 병원이나 아니면 센터에서 상담 한번 받아보는게 좋을것 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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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병원이라고 뭐 거창한것도 아니야! 그냥 내 마음에 대해 얘기하는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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