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광탈하니까 기분 되게 이상하다..

6논중에 

2개는 최저못맞춰서 못가고 

2개는 수능 전에 봤고 

2개는 수능 후에 마지막까지 학원다니면서 썼는데 

예비도 못받고 떨어지니까 좀..뭐랄까.. 

열심히 썼고 주위에서도 그렇고 나는 하나라도 붙을 줄 알았는데 예비도 없다니 

눈물날 정도는 아닌데 6광탈 쉽다는거 제대로 깨달음 

이제 진학사 사서 정시나 돌려야지 모..

[익인1]

난 정시로 갈 성적이 안되서 수시 재수함...하

[글쓴이]

나는 재수는 절대 안할거라서ㅜㅜ 학교욕심 크게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적정 넣으려고..

[익인5]

난 정시로 가면 막말로 원서만 넣으면 붙는 대학 가야할 것 같아서...ㅠ

[익인2]

진짜 6광탈 쉬운거같아,, 난 5광탈이고 하나 기다리고있는데,, 진짜 인생 넘,,,

[글쓴이]

진짜루..그래더 익인이는 수시붙으렴

[익인3]

6광탈 생각보다 너무 쉬워ㅎㅎ,, 수능 망하니까 다 망하더라

[익인4]

마자 나도 그랬었어 ㅋㅋ 수능 망한거 알고는 있었는데 진짜 6개 다 떨어질줄이야... 걍 망했어도 정시로 성적맞춰왁는데 ㅠㅜ 재수할 용기는 없어서... 암튼 수시 넣은 학교들보단 훨 떨어지는 학교 왔지만 또 다니다보니 나름 만족하구 머 꿈도 생기고 하더라... 나도 스무살때 대학으로 겁나 우울했었지만... 벌써 담주 종강하면 졸업이넼ㅋㅋㅋㅋㅋ 힘내 쓰니두... 지금 생각하면 내가 그걸로 너무 우울해서 스물 시절을 즐겁게 못보낸게 오히려 쫌 더 후회되기도 하드라

[글쓴이]

나는 수능을 잘보던걸 못보고 못보던걸 잘봤어..나 진짜 이상한가봐..수학은 2등급 떨어지고 영어는 2등급 올라서 교차지원하고싶었는데 못하게 생겼고ㅜㅠㅜㅠ 나도 재수할 용기도 없고 재수는 아예 안할거라고 1년내내 다짐해서 정시로 어디든 가야겠어..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