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4살이고 남자친구는 31살이야..! 우리는 소개팅 목적이 아닌 다른 어플에서 얘기가 잘 통하게되서 카톡도 주고받고 만나게 됐어! 근데 만나고나서 보니까 29살이라고 했던 오빠가 31살인거야.. 내가 어쩌다가 민증을 봐버렸거든.. 근데 이건 그 어플상에 있을때부터 거짓말을 한거라 익명이니 그랬을 수 있지 하면서 언젠가 말해줄꺼라 믿고 모른척했어. 근데 착하기만 했던 오빠가 점점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거야ㅠ 예를들면 오빠가 명절때 집으로 내려가서 부모님께 내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내 얘기를 했다고 했는데 나중에 부모님 얘기가 나와서 하다보니까 그때 사진은 안보여드렸을껄? 라고 하고.. 그리고 오빠가 야근할때 나랑 전화를 켜놓고 한적이 있었는데 일하다가 멀리서 회사 사람들이랑 몸무게 얘기를 하는걸 들었어. 근데 나한테 말한 몸무게에서 10kg을 적게 얘기하는거야.. 내가 남자몸무게는 가늠이 안되서 뭐가 맞는진 모르겠지만ㅠ 아 그리고 결정적인건 만나기전에 내가 천식이 있어서 담배피는 사람을 별로 안좋아한다고 했었어. 근데 오빠가 담배를 10년전에 끊었다고 이제 손도 안댄다고 했거든 근데 나랑 통화할때마다 편의점가면 전화 멀리놓고 네오퍼플 주세요 이러고.. 담배도 계속 피고있었던거지ㅠ 이것도 싸우게될까바 말을 안하고있는데 점점 거짓말 치는게 늘어가니까 신뢰감도 뭔가 100프로에서 줄어드는 느낌이고...근데 또 나한테 정말정말 잘해주거든ㅠㅠ 내가 먼저 말꺼내면 자존심 상하진않을까..? 아님 말해줄때까지 기다려볼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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