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때문에 다들 공부 열심히 한 거고
근데 대학 못 나왔다고 인생이 망하는 건 아닌 것 같음
나 같은 경우는 수시로는 서성한 상향 중경외시 적정이고 건동홍 하향 (과마다 조금씩 다름) 인 성적인데
수능 날 생전 처음 받아보는 점수 받고 수시 6광탈하고 정시로 내가 생각지도 못한 대학 옴
지거국도 못 갈 성적이었음 그냥 지방대 왔었어
집안 사정 상 재수할 분위기도 아니고 반수할 용기도 없어서 그냥 다니고 지금 졸업하고 취직도 함 ㅇㅇ
대학 간판이 중요한 건 맞는 것 같은 게 과외를 할려고 해도 대학 네임 따지는 것도 있고
인턴 같은 것도 알게 모르게 대학 네임 따졌었음
그래서 졸업 막학기에는 좋은 대학 나온 사람 보면 열등감 생기고 부럽고 나는 위축되고 그랬었음
하지만 인생이 망하지는 않더라 길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인서울, 상위권이 더 좋은 기회인 건 맞지만 내가 가진 기회 잘 잡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나는 학점 4.3으로 졸업해서 인턴 정말 여러 번 떨어졌지만 나름 인턴도 하고 인턴한 거 살려서 기업 들어가고 그 기업에서 경력 쌓아서 헤드 헌팅 당했었음
이제 정시는 아직 안 넣고 수시 결과 나오고 이런 시즌이지만 내가 원하는 대학 못 갔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지는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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