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인데 같은 방향인 애들은 많은데 차는 나한테만 태워다준다 해 전에 누가 나도 좀 태워줘요 형 왜 ㅇㅇ이 누나만 태워요 하니까 이 차는 나랑 ㅇㅇ이밖에 못 타 이러고 나보다 한살 어린데 친구처럼 지내거든 애들이 나보고 이름부르는 거 보더니 야 ㅇㅇ이는 나만 반말 할 수 있다 이러고 유독 그 나만 나만 이런 말을 만이 함 회사 걔가 먼저 끝나면 기다렸다가 밥먹고 가고 매시간만사 나한테 와서 같이 나가자고 쉬고오자하고 여기저기 내칭찬을 하고 다닌대 이건 들은 건데 항상 우리를 좋고 흐뭇하게? 봐주시는 선배님 계신데 전에 나보고 ㅇㅇ이가 ㅇㅇ씨 진짜 좋게 보던데요 이래서 먼말이냐 했더니 어제 같이 밥먹었는데 ㅇㅇ씨 칭찬 많이 한다고 그래서 걔 왔길래 너 내 칭찬 머 하고 다니냐 했더니 걍 착하고 좋고 뭐 했지 했더니 그 선배가 또 있잖아 하니까 걔가 웃음서 왜 그러세요?이럼서 자기들끼리 머 말 안 하고 무마하길래 물어봤는데 말 안 해서 아직 못 들음 칭찬은 맞으려나 암튼 나만 부르고 나만 같이 나가고 솔직히 이러는데 누가 오해 안 하겠움 남들도 다 오해해서 우리 볼 때마다 연애 잘 되어가냐하고 팀장님도 나보고 사내연애하지 말래 장난으러지만 근데 걘 부정은 안 하고 웃음서 우리 둘이 썸이라는데 어케 생각해???? 이러고 말음 근데 걘 여친이 있어 그래서 난 혼자 매번 아니라 하지 여자친구가 이미 있는 애라고 회사내에서 자연스럽게 내 손잡고 팔잡고 볼만지고 함서 귀엽다 좋아하는데 나는 그런 거 다들 여친 있는 거 아는데 글고 좀 아닌 것 같아서 이러케까진 하는 건 아니라고 하면 알겠다 하다가 또 함 근데 연락은 절대 안 해 물론 나도 걔한테 감정 없어서 연락 안 하고 걔도 안 함 근데 유독 회사에서만 그러는데 걍 친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