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면 오해를 가진 상황에서 풀려고 안하고 혼자 상처받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마음부터 닫고 사람 정리하는 스타일이라더라고. 자기는 내향적이어서 인간관계에 노력을 안하는 스타일이래. 또 내향적인 사람은 사람 만날때 기가 빨리고 혼자 있을때 힘을 얻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연락 절대 먼저 안함, 또 친구보다 남친이 중요하고.
여튼... 얘가 이런 성향이다보니까 자연스레 주변 애들이랑도 사이가 많이 소원해졌거든. 그래서 또 그 주변 친구들이 자기 빼고 논다, 자기만 소외시킨다 이렇게 생각하더라고 근데 전혀 아니거든...ㅠㅠ자기가 다른 애들한테 연락오기전까지는 먼저 연락 1도 안하면서 그냥 혼자 이상하게 오해하면서 이미 벌써부터 마음정리 하고 있길래... 내가 설득도 많이했고 중간 역할 잘 하려고 진짜 노력많이했었어. 오해는 풀면 된다고 생각했어서.
그러다 최근에 내가 만나자고 몇번 연락했는데 그럴때마다 일이 있다거나하면서 피하더라고. 그러더니 자기는 당분간 몇주동안은 아무도 안만나면서 집에서 혼자있는 시간을 좀 가지고싶대. 그래서 아 그러냐고... 너가 많이 힘들었나보다 힘내 이런식으로 기프티콘도 보내고 좀 길게 카톡 보내주고 그랬는데 ..............
사람들끼리 가는 야유회?는 갑자기 간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약속이 잡힌거라고는 하지만 나뿐아니라도 당분간 아무도 안만나고 잠수탈것처럼 얘기하더니 저런 자리는 참석한다고하니까 벙찐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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