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또 가난한 집의 장녀로 태어나니까 옷 사입고 싶어도 내가 사면 집이 무너질까봐 학원 다니면 무너질까봐 하고 싶은 거 다 참고 놀러나가기라도 하면 죄짓는 것 같고 남들은 일찍 철들었다 하는데 도대체 철든 게 뭔지 모르겠고 나이 먹어서 하고 싶은 것도 진작 포기하고 갈 수 있는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최선대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난 좁은 우물에서 최선을 다한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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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7년 전 (2018/12/21)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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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또 가난한 집의 장녀로 태어나니까 옷 사입고 싶어도 내가 사면 집이 무너질까봐 학원 다니면 무너질까봐 하고 싶은 거 다 참고 놀러나가기라도 하면 죄짓는 것 같고 남들은 일찍 철들었다 하는데 도대체 철든 게 뭔지 모르겠고 나이 먹어서 하고 싶은 것도 진작 포기하고 갈 수 있는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최선대로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난 좁은 우물에서 최선을 다한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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