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글 복사한 거 눈에 넣어도 안아픈 딸이 사고로 지적 장애아가 되었을때 김주영은 마음으로 딸을 버렸어. 거둬서 키우고는 있지만 그건 정말 최소한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걸로 보임. 이수임의 동화를 보면서도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김주영은 코디를 하면서 끊임없이 확인하는거 같아. 입시 문제를 떠나서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극한의 상황을 만들고 결국 무너지는 걸 보면서 다들 똑같은거다, 이걸 이겨낼 엄마는 없다, 이걸 확인하려는 심리. 내가 마음으로 케이를 버린것은 엄마로서 잘못한게 아니다, 의 끝없는 합리화. 다시 코디해달라고 한서진이 도시락 보냈을때 김주영 계산으론 돈이 있었어야 하지. 1층에도 2층에도 돈이없자 이럴리가 없는데. 마지막 층에 금괴를 보고서 자기 생각이 맞았다는 안도감+비웃음. 지적장애아가 된 딸을 버렸다는 죄책감을 엄마들의 속물근성을 보면서 보상받는걸로 보여. 최대한 아이를 망가뜨렸을때 엄마라는 사람은 어디까지 그걸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영재엄마에게도 예서엄마에게도 똑같이 물었지. 감당할 수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서울대 의대에 보내겠다는 포장으로 엄마들 눈을 가리고 철저하게 주변을 조사해서 치밀하게 심리적으로 아이들을 망가뜨리고 결국은 풍비박산나는 집을 봐야, 그래, 너희도 이런건 감당할 수 없는거야, 그러니까 난 잘못한게 아니야, 그래야 살 수 있는거 같아. 김주영은 이 글 보고 소름 돋았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