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너희집은 얼마 버냬 자기 집은 월 500버는데 남는 게 없다고 너희집도 그러냐고. 얘가 우리집 월 170쯤 되는 거 알고있어. 얘네 아빠가 우리아빠 보다 훨씬 상사라서... 500벌어도 여행가고 공부하고 뭐 사고 하고 하면 남는 게 없다고 너랑 다를 바 없대 뜬금없이 얘기에 돈 얘기가 나온 것도 아니고 정말 갑자기 뜬금없이 아 맞아 너네 집은 얼마 벌어? 이럼 얼마가 남든 네가 누린만큼 잘 사는 거 아니겠느냐 했더니 집요하게 우리집 벌이 묻고 같이 옷 사러가자 어디 놀러가자... 게다가 단 둘이 있을 때 말하는 것도 아냐 꼭 누가 있을 때 저래 지가 번 것도 아니고 자기 아버지가 고생해서 번 돈 갖고 떠는 게 괘씸한데 우리아빠한테 불이익있을까봐 뭐라 말 못했어 우리아빠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인데 고작 돈 가지고 이런 일 날 때마다 속상해죽을 것 같다 아빠엄마한테도 말 못해서 그냥 여기다 주절주절 해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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