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문직인데 내일에 자부심 느끼고 내 기술 발전시키는데 힘써서 나중에 가게 차리고 싶어하거든 그래서 부모님한테 생활비 명목으로 용돈 드리면서 얹혀살고 월급의 대부분을 적금붓고 빈곤하게 사는데 방금 늦둥이 동생 성적표 보면서 지금 너네 누나 일하는거 보고 느끼는거 없냐고 혼낸다....ㅎㅎ 살짝 들어보니까 공부 안하면 저렇게 남들놀때 새벽부터 일어나서 힘들게 산다면서 덜 힘들게 살려고 공부하는거라는데ㅋㅋㅋㅋㅋ 진짜 한순간에 공부 안하고 살아서 힘들게 사는 사람 됐네???? 우리엄마 내 새벽에 출근하는거보고 저렇게 생각하고 있었구나ㅋㅋㅋ 나 학생일땐 뒤지게 맞아봐야 정신 차릴래 이랬으면서 남동생은 엄마는 니가 뭘 하든 믿고있다면서 이렇게 실망시키지말라고만 말함...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 열심히 살고 있다고 노력하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공부안해서 고되게 살고 있는 사람으로 보였단게 참 인생뭐같당ㅎㅎㅎ 나도 공부 안하는거 아니고 학생땐 쟤보다 더 성적 좋았고 지금하는 일도 맨날 책보면서 공부하는데 내 노력이 아무것도 아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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