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우울증이 되게 심했는데 진짜 만날 자해하고 내 친구가 나 볼때마다 손목 검사할 정도였어. 겉만 살짝 긁는 정도에서 점점 피도 나고 상처가 깊어지는 중에 이제 죽어야겠다 싶었는데 우리 강아지가 갑자기 내 앞으로 뛰어오더니 내 손 위에 자기 앞발을 올리고 나를 가만히 쳐다보는데 갑자기 막 눈물이 나더라고. 그러니깐 내 눈물 막 핥아주고. 진짜 얘는 순수하게 내 편이구나 싶고 한참 울고 나니깐 죽고 싶단 마음이 좀 나아지더라.
| 이 글은 7년 전 (2019/1/05)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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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우울증이 되게 심했는데 진짜 만날 자해하고 내 친구가 나 볼때마다 손목 검사할 정도였어. 겉만 살짝 긁는 정도에서 점점 피도 나고 상처가 깊어지는 중에 이제 죽어야겠다 싶었는데 우리 강아지가 갑자기 내 앞으로 뛰어오더니 내 손 위에 자기 앞발을 올리고 나를 가만히 쳐다보는데 갑자기 막 눈물이 나더라고. 그러니깐 내 눈물 막 핥아주고. 진짜 얘는 순수하게 내 편이구나 싶고 한참 울고 나니깐 죽고 싶단 마음이 좀 나아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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