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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9/1/12)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내가 한 번도 느낀 적이 없는데 지금 애인를 만나고 나서는 자주 하는 생각이 있고, 애인 앞에서도 직접 말할 정도야

어떤 거냐면 '아 남자가 진짜 힘이 세긴 세구나', '내가 정말 못 당하겠구나' 라는 생각이거든.

왜 그러냐면 야외에서, 그니까 모텔 같은 실내가 아닌 사람 돌아다니는 실외에서는 막 가끔 힘으로 날 질질 끌고 다닐 때가 있어. 뭐 막 벽치기 하고 억지로 끌고 다니고

그런 건 아닌데 나랑 애인은 걷는 템포가 다르잖아. 애인은 당연히 키가 더 크니까 더 빨리 걷고, 애인보다 20센치가 작은 나는 보폭이 더 느릴 수밖에 없어. 아 물론 내가 한 

5센치 굽을 자주 신는데 그거 신으면 더 조심해야 하거든. 나는 솔직히 얘기하면 계단 걸어 내려갈 때가 되게 무서워. 내가 다리 힘이 풀릴 때도 있고 삐끗할 때도 많아서 나는

천천히 내려가고 싶거든. 근데 애인은 자기가 잡고 있으니까 안 다친다면서 막 빨리 내려가려고 해. 내가 나 무섭다고, 천천히 가잔 소리를 정말 수없이 했는데 빨리 가고,

심지어 내가 좀 무서워서 옆에 잡고 내려가는 난간? 을 잡으면 자기 잡으라고 그 손을 떼어내. 그리고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꼭 뒤로 넘어지는 듯한 액션으로 장난을 쳐. 오오~

하면서 막 뒤로 넘어가는 척 하면서.. 내 반응이 재밌는지 모르겠지만 난 에컬, 계단을 좀 무서워 해서 너무 액션인 게 티날 땐 괜찮은데 조금이라도 리얼해지면 진짜 심장

가슴이 철렁하거든. 그럼 내가 애인한테 그런 장난하지 마 ~ 나 진짜 놀라 하면서 얘기하는데도 항상,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해.


그리고 내 얼굴을 너무 막 만지려 해. 여둥들은 공감할 거 같아. 화장을 안 해도 싫은데 한 상태에서 얼굴 막 만지면 싫지 않아? 근데 애인은 애정표현이라는 명분으로 계속 코

막 누르면서 만지고, 산소호흡기 해 준다면서 코랑 입을 한 손에 넣고 주물럭거리고, 막 갑자기 귀엽다고 얼굴을 막 쭉 잡아당기고 그래. 난 그게 싫어서 아아 하지 마 그만그만

하면서 막는데 그러면 애정표현 길이 막혔다고 삐진 척 하고.. 거기다 가끔은 장난이지만 너무 귀엽다는 걸 어필하려는 건지 뭔지, 막 큰 손을 얼굴에 턱 갖다대려는 시늉을

할 때가 있어. 그럼 나는 당연히 움찔하지. 당연히 나보다 훨씬 큰 손이 내 눈 앞에 턱 오는데 덤덤할 사람이 어딨어? 때리는 게 아니라는 것만 알지, 장난이든 뭐든 움찔한단

말이야. 근데 그런 걸 다 장난이고, 못 하게 하면 막 싫어한다면서 우는 척 하고 포장해. 그리고 애인이 내 어깨에 팔을 두르면 꼭 손을 더 뻗어서 얼굴을 자주 만지려 하니까

내가 아냐아냐 하면서 팔짱 끼거나 손 잡자고 손 내미는데 여기 손 하면서 어깨 위로 올려서 손 주고, 그것도 내가 아니.. 손 잡자구! 하면서 두세 번 이야기해야 알았어 하면서

빼주는 식이 다반사야.


거기다 화룡점정은 모텔이야. 평소에 애인이 밖에서 장난 칠 때도 손 힘 하나에 질질질 끌려 가는 내가 보여서 진짜 못 당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거든. 근데 그럴 만 한 게 애인

은 182에 막 근육질은 아니지만 체격이 있는 편이야 나는 161 정도에 몸무게 46-47이야. 당연히 내가 힘 차이를 느낄 수밖에 없지. 근데 안에 들어가면 더 해. 막 나를 갑자기 

들어올리고, 자기가 원하는 자세로 날 들어올려서 바꾸고.. 이런 건 약과고 침대에서도 자기는 장난이라 하는데 자기 힘을 모르니까 나는 가끔 나를 제압하는 것 같이 느껴져.

예를 들어 나를 자기 위에 올라타게 하는 것까진 좋아. 나는 그러면 나 무거울까 봐 다리 같은 거 최대한 빼고, 막 올리라 하면 어깨로라도 침대 지탱해서 힘 가지 않게 노력

하거든. 근데 자기가 올라탈 때도 많아. 그니까 그냥 나처럼 힘을 다른 데에 지탱하는 게 아니라 장난친다고 막 자기는 침대에 몸이 닿으면 죽는 병에 걸렸다면서 내 몸 위로

자기를 온전히 맡겨. 위에서 말했지만... 애인이랑 키 차이는 20이고, 몸무게는 거의 30이야.. 내가 그냥 장난이 아니란 거야. 이렇게 완전히 몸을 맡길 때나 애인이 내 위로

자기 하체를 올려서 장난을 칠 때 가끔은 숨이 막혀서? 힘들어서 얼굴 빨개지고 좀 숨이 가빠지는 것처럼 하는데 그냥 미안하다 라고 말하는 것도 잠시뿐이지 그러고 장난을

쳐. 그냥 아예 계속 장난 칠 때도 있고. 스킨쉽도 ㅋㅅ 같은 것도 부드럽지 않고 항상 내 입술을 꽉 물면서(자기 기준에서 살짝 문다고 생각하는 듯) 하고, 간지럽히는 것도

나 진짜 간지럼 많이 타서 발 안 했음 좋겠는데 아 지금 발 간지럽혀야겠다 하면서 막 억지로 내 발 들고 간지럽히려고 하고, 막 내 손 제압해서 얼굴 만지려 하고 막 내가 진짜

하지 마 하면서 울 듯한 표정 지으면 000(내가 억울할 때 짓는 표정에 별명 지은 거) 표정 나왔다 하면서 그래. 그러면서 진짜 간지럽히진 않거든 내가 울 듯한 표정 지으니까

그럼 오히려 아 오늘도 나 00(=나)한테 졌다고 난 맨날 지고 사네.. 이런 말이나 하고. 거기다 항상 나를 들었다 놨다, 옆으로 옮겼다 하면서 내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데

맨날 ㅁㅌ 들어갈 때마다 침대 밑으로 떨어뜨리려는 시늉을 해. 그니까 나를 잡은 상태에서 날 침대 밑으로 몰아넣고 내 반응을 보는 장난을 자꾸 한단 거야. 그러면 난 머리에

피쏠리고 얼굴 빨개지고 아아 올려줘 ㅠ 하면서 안간힘을 쓰는데 막 아미안해 미안해 하면서 머리 잡아준 채로 계속 그러고 있고, 내가 안간힘 써서 올라가면 다시 떨어뜨리려

는 태도 취하고, 가끔은 목 안 잡아줘서 머리 아프고 그러고 나면 어질어질해 정신 없고.. 그러다가 한두 번 진짜 떨어지거나 선반에 다리 박아서 작게 멍생긴 적도 있고.. 

어제는 나 몸이 안 좋았거든. 일주일 넘게 감기가 안 나아서 그저께 병원 갔는데 감기 + 기관지염이라 해서 약 먹고 애인 만났는데 계속 멍하고 그런 거야. 거기다 계속 마른

기침도 나와서 그러고 있는데 어제도 그 장난을 똑같이 치더라.


예전엔 괜찮았던 것들이 요즘엔 왜 이렇게 불편해지는지 모르겠어.. 예전엔 괜찮았는데 요즘엔 애인의 힘이 어딘가 불편하고 벅차게 느껴질 때가 많아 . 얼굴 막 만지려고

하는 것도, 실내에서도 그렇고.. 내가 싫다고 하면 결국 안 하거나 발 간지럽히는 것도 결국 내 반응 보려고 그런 척만 하기도 해. 그런데 이게 다 결론은 내 반응을 보기 위한

명분이고, 그런 명분으로 날 맘대로 하려는 게 힘든 거 같아. 둥들이 공감갈지는 모르겠어.. 근데 분명 나와의 체격차이는 그 누구보다 애인이 더 잘 알 텐데, 조금 더 부드럽게

할 수 있는 건데 라는 생각이 든다.


평소에는 표현도 많고 사랑꾼 애인이야. 그래서 애인을 너무 나쁘게 보이게 한 건가 라는 미안함도 들지만 사실 내가 느낀 건 위에 쓴 게 팩트니까.. 스킨십도 막 억지로 눈에

뽀뽀하는 척 하려고 내 위에 올라타고, 내가 막 고개 피하는데 계속 볼 전체에 뽀뽀 범벅하면서 화장 지워지고, 입술도 침범벅에 물면서 뽀뽀하니까 윗입술에 막 자국 다 남고

결국 난 하루에도 몇 번씩 수정화장 해야 하고.. 애인이 정말 좋은데 이럴 때마다 너무 힘들고 한숨 나와. 애인은 스스로 자기가 표현도 많고 언제나 날 지켜주겠다, 날 배려하

겠다 하는데 남들이 보기에도 정말 그런지, 가끔은 배려 없다고 느껴지는 내가 이상한 건지, 둥들 애인도 다 저정도 장난을 치는 건지.. 의구심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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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진지하게 남친한테 얘기해본적 있어?? 쓰니가 남친을 일단 무서워하는거같아ㅠㅠ한번 진지하게 말해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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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남친이 너무 좋은데 갈수록 장난이 세지니까 무섭지는 않으니까 버거워 약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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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
좀 심한 거 아니야..? 나 같아도 너무 무서울 것 같은데... 내 남친은 옛날에 손에 전기 오르게 하는 거 있잖아 손목 꽉 잡아서 피 안통하게 하는 거.. 그거 하자고 꽉 쥐라고 그래도 멍들면 어떡하냐고 절대 꽉 안쥐어.... 난 둥보다 10키로는 더 나가고 (163/56) 내 남친이랑 30키로 정도 차이나 키도 20센치 차이나고ㅠㅠ 싫다는데 왜 계속하는 거야.. 진짜 좀 더 심해지면 공포감 느낄 것 같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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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아 남친도 그런 거는 좀 하려다가 다친다고 안 하는데 평소에 저러고 놀아.. 아마 자기 힘이 그렇게 센지 모르는 거 같은데 내가 조금 벅차 보이거나 하면 그만 해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니야..? 꼭 내가 화를 내고 정색을 해야만 아는 것도 아니고.. 밖에서 계속 얼굴 만지려고 하고 그런 건 그렇다 쳐도 안에서 막 나 들고 이리저리 옮기고, 막 내 위로 몸 맡기고, 막 침대에서 떨어뜨리려는 장난 치고.. 다 장난인 거 알아. 그리고 남친이 알아서 잘 조절해서 안 떨어뜨리는 것도 알고, 내가 좀 힘들어 보이면 사과도 하고 그래. 근데 그게 그때뿐이지 항상 같은 행동을 하고, 장난인지만 아는 거 같아. 그래서 막 무섭진 않은데 이러다가 폭발하겠다? 라는 생각은 들어 가끔은 정말 짜증나서. 진짜 꾸역꾸역 참고는 있지만.. 남친이 때리지 않을 사람이란 건 알아. 그건 아는데 조금 날 격하게 다루는 거 같아. 자기 스스로 엄청 배려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글쎄.. 잘 모르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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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
화 한번 내는 게 맞는 것 같아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계속 반복하면 나 같으면 관계를 다시 생각해볼래... 너는 내가 화를 내야만 싫다는 걸 아냐, 네 키랑 몸무게가 이렇고 내 키랑 몸무게가 이런데 네가 장난이랍시고 ~~ 행동 할 때마다 내가 얼마나 무섭고 공포감을 느끼는 줄 아냐, 넌 나를 배려한다고 하는데 나는 네가 그런 장난을 칠 때마다 배려는 커녕 날 뭘로 보길래 그만하라고 해도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듣나 싶다
나 같음 이런식으로 세게 말할래.. 싫으면 싫은 거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만하라는 의민데 왜 못알아 먹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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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
아.. 나 같아도 무서울 것 같아 진심으로.. ㅠㅠ 이런 말 하면 쓰니에게 상처될까봐 걱정되는데 조심스럽게 말해보자면 시간이 지나면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 크게 싸운다거나 이별을 한다거나 그런 상황이 올 때 쓰니를 어떻게 대할지 모르겠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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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윗댓 봐줄 수 있어..? 때리고 그런 사람은 절대 아니긴 한데 그냥 행동 자체가 약간 한계에 다다르고 있어. 어제는 또 특히 약먹고 그래서 멍하고 그런 거 뻔히 알면서 계속 떨어뜨리려는 장난 치고, 얼굴 계속 만지고.. 평소에 표현 많이 해 주고 아프냐 괜찮냐 걱정하는 눈초리로 보면 뭐해. 자기 힘대로 하거나 과격할 때 보면 이게 진짜 걱정을 하는 건지 마는 건지.. 배려심이 깊은 건지.. 모르겠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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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8
음 윗댓 읽어봤는데 당연히 평소에 날 때리겠구나 싶은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해.. 지금 남친이 하는 행동들 모두 장난이라고 하지만 난 폭력이라고 생각해. 남자가 여자보다 덩치가 작은 경우에도 대부분은 여자가 당해낼 수 없을 만큼 힘이 세잖아.. 근데 지금 쓰니는 남친이랑 덩치 차이도 많이 나고. 지금 자기 힘을 이용해서 사람을 꼼짝 못하게 하는 걸 장난이라고 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는 거잖아.. 그냥 제압하는 수준이 아니고 쓰니가 때때로 공포감이 느껴질 정도고..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안가고 평소에도 쓰니를 그렇게 대하는데 만약 감정이 앞서는 상황이 온다면? 정말 안전할지 모르겠어. 쓰니야.. 걱정하는 눈초리보다는 남친의 행동이 쓰니를 무의식적으로 어떤 존재로 대하는 건지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해 나는. 솔직히 많이 걱정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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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
글만 읽었는데도 지치고 기빨린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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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특히 어떤 부분이..?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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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
와 글만 읽었는데 무서웠다 쓰니야 이거 글에 적은 것처럼 그만해라고 말할 문제 아니야 정말 소리 쳐서 하지말라고 하던가 하지말라고 했는데 3번 반복하면 그 자리에서 그냥 박차고 나오던가 만남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하던가 해야해 그러다가 진짜 사고날 수도 있어 그건 장난이 아니라 배려가 없는거야 생각도 없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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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7
근데 저 적힌 걸로 봐서 애정표현같기는하다..ㅠㅠ 근데 자기힘을 모르는듯 좋아서 괴롭히는 초딩같아..ㅠㅠㅠ
많이 짓굳다... 제대로 얘기하면 그래도 남친이 사랑하는게 보여서 괜찮을거 같긴 한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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