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를 내가 해야 직성이 풀려 예를 들어 팀플 때문에 조별 과제를 한다 내가 피피티를 맡았다? 자료 조사 받고 피피티 만들어도 뭔가 직성에 안풀림 뭔가 부족해 나도 조사해서 더 추가 함 이런 것 때문에 내가 발표자 맡을 때도 있음 자료 조사 피피티 마음에 안들면 내가 양해 구하고 수정하고 또 발표 자료도 꼼꼼하게 준비해서 발표도 함.. 여행 계획도 나 혼자 짜도 됨ㅋㅋㅋㅋ 나만 준비해도 화 안남 ㅋㅋㅋ 나는 가이드북까지 만들어서 감 비행기 티켓에 박물관 개장 시간은 언제고 기차는 어디서 타야하고 경로까지 다 상세하게 적음 이러다가 가이드북 책 출판하게 생김.. 한심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해야 내가 직성이 풀림.. 가이드북 열심히 만들어서 제본한 다음 친구 나눠주기도 하고 ㅋㅋㅋㅋ 스터디할 때에도 내가 생각나는 자료 있으면 다 뽑아감 나만 뽑아올 때 있음ㅋㅋㅋㅋ 남들이 다 받아먹는 것 같아도 화 안남 그래야 내가 속이 편해 강박증인가? 바보인건지 왜이럴까..